아파트에 색깔을 입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7일 견본주택 개관

구본규 2021. 5. 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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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나날이 까다로워지면서 건설사들도 앞다퉈 차별화·특화전략을 수립해나가고 있다.

건설사들마다 단순 주거 기능만을 제공하던 과거 아파트 이미지에서 탈피해 새롭고 참신한 모습으로 변화를 꾀하기를 원한다.

현대인들의 주거트랜드 변화도 건설사들의 차별화·특화 경쟁에 한몫하고 있다.

주택수요자들은 더 이상 아파트를 주거목적의 용도로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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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가 높아지고 까다로워지는 주택수요자들.. 건설사들 특화전쟁에 자극
단지 내 캠핑장 및 다양한 테마공원 조성,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 라운지' 설치
사진=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야외물놀이장 이미지(두산건설 제공)

주택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나날이 까다로워지면서 건설사들도 앞다퉈 차별화·특화전략을 수립해나가고 있다.

건설사들마다 단순 주거 기능만을 제공하던 과거 아파트 이미지에서 탈피해 새롭고 참신한 모습으로 변화를 꾀하기를 원한다. 주택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체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대인들의 주거트랜드 변화도 건설사들의 차별화·특화 경쟁에 한몫하고 있다. 주택수요자들은 더 이상 아파트를 주거목적의 용도로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아파트가 주거 기능 외에도 자신이나 가족들을 위한 주거·문화·여가 등 포괄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설사들마다 차별화·특화전략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마케팅활동에도 적극활용하고 있다.

두산건설이 경남 양산시 상북면 일원에 짓는 대단지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입주민들의 편의성에 주안점을 뒀다.

두산건설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의 넓은 대지면적(약 5만3625㎡)을 활용해 넓은 광장 및 각종 테마공원(정원)등을 꾸며 입주민들의 쉼터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 곳에는 복숭아꽃과 살구꽃, 진달래 꽃 등이 어우러진 친환경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이 외에도 단지 내에 캠핑장과 야외 물놀이장, 야외 골프퍼팅연습장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진다.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휘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장 등을 설치해 심신을 단련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맘스라운지, 키즈카페, 영화관람실, 카페테리아와 영어도서관, 독서실 등도 설치된다.

이뿐만 아니다. 두산건설은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과 손잡고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 라운지'를 단지 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은 굳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 라운지'에서 양질이 식사와 디저트(간식)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총 10개 동, 지하 2층~최고 30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1,368가구(전용 59㎡, 84㎡)규모로 건립된다.

계약자들에게는 중도금무이자 60%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남양산역 주변 일대에 마련됐으며 7일(금)부터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구본규기자 qhswls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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