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ESG 경영 도입, 투명성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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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 우수 실적을 달성한 전력거래소가 청렴경영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
7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정동희 이사장은 최근 열린 사내 '청렴교육·다짐대회'에서 '사업추진 전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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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 우수 실적을 달성한 전력거래소가 청렴경영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
7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정동희 이사장은 최근 열린 사내 '청렴교육·다짐대회'에서 '사업추진 전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임직원들에게 "국민에게 신뢰받는 전력거래소를 만들기 위해 연내 'ESG 경영 추진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사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경영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열린 청렴교육·확산 다짐대회에는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이 참석해 '청렴문화 실천'의지를 다졌다.
청렴 교육은 임직원의 청렴,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공공부문에 대한 국민의 신뢰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위직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공유하였다.
전력거래소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유지를 위해 특화된 부패방지 추진 시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전력거래소가 올해 본격 도입할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줄임말이다.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는 가운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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