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특수건설, 정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상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1. 5. 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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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건설의 주가가 급등세다.

 7일 오전 10시 기준 특수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350원(23.38%)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수건설은 1971년 창사 이래 고난도 지하 기간시설 시공분야에서 차별화된 공법과 기술력으로 시공실적을 확보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초토목 시공 전문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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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건설의 주가가 급등세다. 

7일 오전 10시 기준 특수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350원(23.38%)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서울 강남~경기 화성동탄 구간을 지하화한다는 구상을 처음으로 밝혔다. 현재 지하화가 논의되는 구간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서울시·서초구 등이 추진 중인 한남나들목(IC)~양재IC 구간과 국토부가 이번에 꺼낸 양재IC~동탄JC 구간이다. 

특수건설은 1971년 창사 이래 고난도 지하 기간시설 시공분야에서 차별화된 공법과 기술력으로 시공실적을 확보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초토목 시공 전문업체다.

특수건설은 세계 최고의 성능을 보유한 첨단 시공장비를 사용해 해외 고속도로 지하구간 및 지하철, 한강하저터널 등을 시공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이용해 서해대교, 광안대교, 인천대교, 고속철도 및 싱가폴 고속도로 지하구간 및 지하철등을 시공했다. 터널관련 쉴드공법과 독일에서 도입한 최신의 장비와 최고의 기술력으로 서초전력구, 한강하저터널등을 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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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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