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씽, 스마트팜 개발사업 선정.."무인자동화 작물재배 개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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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스타트업 엔씽이 정부의 지원으로 무인 자동화 작물 재배 컨테이너 시스템을 개발한다.
7일 엔씽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67억원을 지원받고 무인 자동화 차세대 고밀도 작물 재배 컨테이너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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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스타트업 엔씽이 정부의 지원으로 무인 자동화 작물 재배 컨테이너 시스템을 개발한다.
7일 엔씽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67억원을 지원받고 무인 자동화 차세대 고밀도 작물 재배 컨테이너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3개부처와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이 공동으로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스마트팜 융합 및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총 48개 과제에 40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엔씽은 정부지원 연구개발비 67억원과 민간개발비 80억원 상당의 연구비를 확보하고 스마트팜 무인자동화와 인공지능 기반 작물재배 등 차세대 컨테이너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백경훈 엔씽 기술총괄이사는 “이번 연구로 기술고도화를 넘어, 스마트파밍에 소요되는 운영비를 무인자동화를 통해 대폭 절감하고, 친환경적 기술 도입 및 다품종 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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