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장에 한승호 교수 선임

음상준 기자 2021. 5. 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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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지난 4월 16일자로 한승호 교수를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 신임 연구원장에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한승호 신임 첨단의생명연구원장은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하고 모교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 박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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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지난 4월 16일자로 한승호 교수를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 신임 연구원장에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한승호 신임 첨단의생명연구원장은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하고 모교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 박사를 취득했다. 가톨릭대 의과대학과 중앙대 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한 한 연구원장은 대한해부학회(KAA) 이사장, 국제해부학회(IFAA) 부회장, 2024 국제해부학회 학술대회 대회장 등을 맡아 학회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화의료원 첨단의생명연구원은 교육·연구·진료·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연구개발 허브(R&D HUB)로서, 질병 치료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임상의학과 기초의학 중개연구 활성화 및 차세대 보건의료 임상의과학자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한승호 원장은 "개인 맞춤 의학을 추구하는 시대인 만큼 연구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이대서울병원이 차별화된 미래 경쟁력을 보유한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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