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교민 200여 명 2차 귀국..'음성 나와도' 2주 시설 ·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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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이 확산 중인 인도에서 우리 교민 200여 명이 추가로 귀국했습니다.
현지 교민 203명과 인도인 1명 등 204명을 태우고 인도 남부 벵갈루루 켐페고다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 항공 특별기편은 오늘(7일) 오전 6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교민들은 귀국 직후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해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오더라도 7일동안 시설 격리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인도 교민이 특별기를 타고 귀국한 것은 지난 4일 173명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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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이 확산 중인 인도에서 우리 교민 200여 명이 추가로 귀국했습니다.
현지 교민 203명과 인도인 1명 등 204명을 태우고 인도 남부 벵갈루루 켐페고다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 항공 특별기편은 오늘(7일) 오전 6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교민들은 귀국 직후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해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오더라도 7일동안 시설 격리 생활을 해야 합니다.
또, 시설 퇴소 전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나와도 일주일 동안 자가격리해야 하며, 자가격리 해제 전날 다시 한 번 진단검사를 받는 등 총 세 차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인도 교민이 특별기를 타고 귀국한 것은 지난 4일 173명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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