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장병규, 1천억 주식 전 직원에 나눠준다

강산 기자 2021. 5. 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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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최대 주주인 장병규 이사회 의장이 본인이 보유한 1천억원 규모의 주식을 전 직원에게 나눠줍니다.

장 의장은 어제(6일) 전 구성원에 보낸 메일에서 "이사회 의장이 아닌 최대 주주이자 자연인 장병규로 메일을 보낸다"며 최대 1천억원 규모의 사재 주식 증여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장은 크래프톤 주식 17.47%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크래프톤은 현재 700명 규모를 채용 중입니다. 올해 9월까지 입사하는 구성원에게도 주식을 나눠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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