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기업 회원 위한 유료 멤버십 선보여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이베이코리아가 기업 간 거래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 고객을 위한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B2B(Business to Business) 전용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비즈를 오는 10일 신규 오픈한다. 기존 개인 고객 대상으로 했던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클럽 서비스를 사업자 회원으로 확대 적용했다. 기업 회원이 누릴 수 있는 할인 혜택을 대폭 늘려 지원하다.

전용 혜택이 있다. 매월 G마켓과 옥션에서 각 구매 금액대 별로 5만원, 3만원,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3종 쿠폰을 제공한다. 매주 1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대용량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특가딜 혜택도 선보인다. 스마일클럽 개인 고객에게 주는 스마일캐시 2000원, 스마일페이 결제 시 4% 적립, 12% 최고 등급 할인쿠폰, 매일 1회 제공되는 스마일배송 무료배송 쿠폰, 장보기 할인 및 배달 할인 등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오픈 프로모션도 있다. 가입 첫 해는 연회비 3만원 없이 무료 이용 가능하다. 또 신규 가입 회원에게 웰컴기프트로 사업장에 꼭 필요한 브랜드 휴지 1팩, 물티슈 1박스, 커피 1박스, 라면 30입 등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1회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자회원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업체 및 자영업자 판매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 고객이 부담 없이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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