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한미 정상회담 전 긴장 가능성 상대적으로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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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 이전에 북한이 군사적 긴장을 일으킬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더 적다며 전문가들의 평가를 인용해 전망했습니다.
이 장관은 최근 미국의 접촉에 북한이 무응답한 것에 대해서는 "한미정상회담이 곧 있으니까 좀 더 탐색을 한 것일 수 있다"면서 "미국이 접촉 시도를 하는 것에 대해서 북이 나쁘게 생각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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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 이전에 북한이 군사적 긴장을 일으킬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더 적다며 전문가들의 평가를 인용해 전망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7일) 오전 C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군사적 긴장을 통해서 오바마 정부 시절 크게 어긋난 것을 북도 이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우를 다시 반복하지는 않을 거라고 보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한미정상회담의 결과가 북미 간에 조기관여 정책들이 가시화되는 시점이었으면 좋겠다"면서 그 내용에 대해서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내용성과 방향성, 성과 이런 것들이 많이 반영되는 결과로 매듭지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최근 미국의 접촉에 북한이 무응답한 것에 대해서는 "한미정상회담이 곧 있으니까 좀 더 탐색을 한 것일 수 있다"면서 "미국이 접촉 시도를 하는 것에 대해서 북이 나쁘게 생각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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