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터뷰] 우수 수산식품 한자리에..수산식품명인 선정
[앵커]
국내외 수산업 관련 유망 업체들이 참가하는 국제수산식품전시회가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박진형의 출근길인터뷰> 오늘은 김영규 한국수산회장을 만나 전시회 이야기 들어본다고 합니다.
코엑스에 나가 있는 박진형 기자 나와 주시죠.
[기자]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 오늘은 김영규 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영규 / 한국수산회장]
안녕하세요.
[기자]
먼저 국제수산식품전시회, 어떤 전시인지와 기획 배경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영규 / 한국수산회장]
수도권 1500만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 수산물의 소비 홍보와 동시에 수출 상담을 겸하는 비즈니스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15회째 개최되고 있는데 작년에는 아쉽게도 코로나 때문에 개최를 못했습니다마는 올해는 많은 수산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기자]
100여개에 가까운 업체가 함께 한다고 하던데, 주로 어떤 업체가 참가했습니까? 명인과 함께 하는 부스도 있다고 하던데요?
[김영규 / 한국수산회장]
수산 명인은 정부에서 해마다 한 분씩 1회 지정을 하는데 지금 여덟 분이 계십니다. 그분들의 노하우와 제품도 같이 소개를 하고 있고요. 아울러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우수한 기업들이 이번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판로확대를 위한 기회도 늘어날 거 같은데, 이번 전시회의 소득이라면 어떤 부분을 꼽을 수 있을까요?
[김영규 / 한국수산회장]
이번의 전시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와서 보실 분들은 보시고 또 영상을 통해서 해외 바이어와 1:1 지금 수출상담을 진행을 하고 있고요. 이와 더불어서 개인 커머스를 통해서 각자가 직접 소비자들에게 자기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이런 이벤트도 병행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해외 바이어를 위해 온라인 화상 비즈니스 매칭도 진행된다고 하셨는데…앞으로 국제수산식품전시회를 어떻게 발전시킬 계획이신지 들어보겠습니다.
[김영규 / 한국수산회장]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수산물 전시회임은 물론이고 지금 해외에 나가 있는 여러 한상분들과 네트워킹을 평소에도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분들도 많이 초청을 하고 나아가서는 우리가 유수한 세계 수산물전시회도 제휴를 하고 참여를 하는 그런 식으로 발전시켜나가고자 합니다.
[기자]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김영규 / 한국수산회장]
감사합니다.
[기자]
지금까지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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