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정상들, 오늘부터 '백신 지재권 면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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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회원국 정상들이 현지시간 오늘(7일)과 내일 포르투에서 비공식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 보호 면제 문제를 논의합니다.
EU 정상들이 이번 회의에서 지식재산권 협정 면제 제안을 포함해 이 주제에 대해 다룰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독일 정부가 오늘 코로나19 백신의 지재권 면제에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논의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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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회원국 정상들이 현지시간 오늘(7일)과 내일 포르투에서 비공식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 보호 면제 문제를 논의합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회의 전날 트위터에 개발도상국을 위해 국제적 백신 생산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U 정상들이 이번 회의에서 지식재산권 협정 면제 제안을 포함해 이 주제에 대해 다룰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도 미국의 제안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독일 정부가 오늘 코로나19 백신의 지재권 면제에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논의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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