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BGF리테일, 기대 밑도는 1Q 실적에도 3%대 상승세

정은지 기자 2021. 5. 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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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씨유(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장 초반 약 3% 상승 중이다.

7일 오전 9시30분 기준 BGF리테일 주가는 전일 대비 5000원(3.11%) 오른 1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BGF리테일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5012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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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편의점 씨유(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장 초반 약 3% 상승 중이다.

7일 오전 9시30분 기준 BGF리테일 주가는 전일 대비 5000원(3.11%) 오른 1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BGF리테일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5012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232억원)를 소폭 하회한 것이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은 3월 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2분기 이후 실적 추정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도 될 듯하다"며 "2분기 동일점 신장률이 2~3% 수준만 돼도 충분히 두 자릿수의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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