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이달 말부터 도쿄올림픽 선수단에 백신 기부
박지윤 기자 2021. 5. 7. 09:34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일본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화이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와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각국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올림픽 참가자들이 일본에 방문하기 전 2차 접종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백신 기부는 이달 말부터 시작될 거라며 각국과 맺은 백신 계약에 따른 공급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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