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상승세..3,180대 등락(종합)

박원희 2021. 5. 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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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7일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9포인트(0.03%) 오른 3,179.63으로 시작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천74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술주와 성장주도 저점 매수세에 힘입어 오르면서 나스닥 지수도 5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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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는...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7일 코스피는 0.89포인트(0.03%) 오른 3,179.63으로 시작했다. 코스닥은 0.97p(0.10%) 오른 970.96, 원/달러 환율은 4.8원 내린 1,121.0원으로 개장했다. 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2021.5.7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스피가 7일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4.35포인트(0.14%) 오른 3,183.0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9포인트(0.03%) 오른 3,179.63으로 시작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천74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1천499억원, 기관은 194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9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82%), 나스닥 지수(0.37%)가 모두 상승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50만명 아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경기 회복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다우지수를 이틀째 사상 최고치로 밀어올렸다.

기술주와 성장주도 저점 매수세에 힘입어 오르면서 나스닥 지수도 5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다음 날 예정된 4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주시하는 분위기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국내 증시는 경기민감주들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며 강세를 보였다"며 "미국발 경제 정상화 훈풍이 상승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으나, 경기민감주들의 단기 평가가치(밸류에이션) 부담, 7일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대기 심리 등이 지수 상단을 제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3.32%), 한국전력(3.18%), HMM(2.88%), 셀트리온(2.38%), SK이노베이션(1.95%)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1.55%), 삼성전자(-0.85%)는 이틀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47%), 건설업(2.35%), 의약품(2.07%), 기계(1.20%) 등이 강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41포인트(0.56%) 오른 975.4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97포인트(0.10%) 높은 970.96에 개장해 오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61억원, 기관이 22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3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87%), 엘앤에프(2.41%), 셀트리온제약(1.73%) 등이 상승하고 있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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