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탄소포인트제 가입자에 신용대출 금리 0.1%p 우대

한혜원 2021. 5. 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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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 6일 한국환경공단과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 협약으로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개인이 농협은행 신용대출을 이용할 때 0.1%포인트(p) 우대 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앞으로 예금금리, 환율 우대 등으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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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한국환경공단, 온실가스 감축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NH농협은행은 지난 6일 한국환경공단과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복진필(왼쪽부터) 한국환경공단 온실가스통계부장, 임형열 기후변화대응처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권준학 농협은행장, 지준섭 농협은행 부행장, 박광원 농협은행 녹색금융사업추진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5.7. [NH농협은행 제공, 재판매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6일 한국환경공단과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 협약으로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개인이 농협은행 신용대출을 이용할 때 0.1%포인트(p) 우대 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용대출 금리 우대는 오는 10일부터 적용된다.

농협은행은 앞으로 예금금리, 환율 우대 등으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세대주 등 개인이 참여 신청을 하고 가정 내 전기, 가스, 상수도 절감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받는다. 포인트 실적으로 현금, 상품권 등을 환급받을 수 있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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