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뉴뮤지엄 라이좀, 디지털 아티스트 작품 전시회

강길홍 2021. 5. 7.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현대미술관 뉴뮤지엄(New Museum)의 디지털 아트 기관 라이좀(Rhizome)과의 공동 기획 전시 '월드 온 어 와이어(World on a Wire)'전을 7일부터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과 온라인 전시 웹사이트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뉴뮤지엄 라이좀의 재커리 카플란 디렉터는 "월드 온 어 와이어 전을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선보이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서울은 물론이고 온라인에서도 국경 없는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예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으로 우리가 새롭게 경험할 영역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서 '월드 온 어 와이어'전 개최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에 위치한 현대미술관 뉴뮤지엄의 디지털 아트 기관 라이좀과의 공동 기획 전시 '월드 온 어 와이어'전을 7일부터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과 온라인 전시 웹사이트에서 선보인다. [사진=현대자동차]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현대미술관 뉴뮤지엄(New Museum)의 디지털 아트 기관 라이좀(Rhizome)과의 공동 기획 전시 '월드 온 어 와이어(World on a Wire)'전을 7일부터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과 온라인 전시 웹사이트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뉴뮤지엄 라이좀이 혁신적 차세대 디지털 아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아날로그 및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전시에는 오주영, 테오 트라이언터파일리디스, 테이버 로박, 레이첼 로신, 마리아 페더로바, ZZYW 등 총 6팀이 참여한다. 증강현실, 디지털 애니메이션, 컴퓨터 3D 및 게임 엔진 등의 기술을 접목해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을 혼합현실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번 '월드 온 어 와이어'전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인간 인지와 감수성, 그리고 창작 행위의 관계도 재조명한다.

뉴뮤지엄 라이좀의 재커리 카플란 디렉터는 "월드 온 어 와이어 전을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선보이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서울은 물론이고 온라인에서도 국경 없는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예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으로 우리가 새롭게 경험할 영역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은 방문객들에게 실험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창의적인 체험 공간으로, 이번 월드 온 어 와이어 전을 통해 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미디어 아트의 무한한 가능성, 동시에 인간 고유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표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