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1,120원 부근으로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6원 내린 달러당 1,121.2원이다.
환율은 4.8원 내린 채 출발해 장 초반 1,120원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100엔당 1,028.95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9.73원)에서 0.78원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7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6원 내린 달러당 1,121.2원이다.
환율은 4.8원 내린 채 출발해 장 초반 1,120원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미국 고용 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 회복 낙관 덕에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한 모양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50만 명대를 밑돌면서 고용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 영향으로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도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달러 약세 흐름으로 환율도 최근의 상승세가 둔화할 것"이라며 "오늘 밤 나올 미국 고용지표 발표에 대한 경계감으로 낙폭은 제한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100엔당 1,028.95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9.73원)에서 0.78원 내렸다.
soho@yna.co.kr
- ☞ "40∼70세 석사 이상"…대선 '후보 자격' 발표
- ☞ 평양에서 가장 큰 동상에 숨겨진 '비밀'
- ☞ 배우 홍수현 이달 결혼…예비 남편은 누구?
- ☞ 김흥국 '뺑소니 혐의' 입건…김씨측 "오토바이가 그냥 현장떠나"
- ☞ '여왕'이 된 美 18살 소녀, 투표 조작 혐의로 16년형 위기
- ☞ "뉴욕 놀러 오시면 백신 놔드려요"…관광객 대상 접종 추진
- ☞ 검찰, MB 논현동 사저 공매 처분…최저 입찰가 111억원
- ☞ 음주단속 피해 바다로 튄 해경…구조하려던 시민만 낭패
- ☞ 사라졌다던 40대 실종 주점 내부 CCTV 하드디스크 있었다
- ☞ 낱개로 중고마켓 올라온 커피믹스…그저 바늘도둑일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강남 '무면허 운전' 20대 체포…송파구서 1차 사고도(종합) | 연합뉴스
- 화천 북한강에서 토막 난 시신 일부 떠올라…경찰, 수사 나서 | 연합뉴스
- 은평구 70대 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 구속…"도주 우려" | 연합뉴스
- "지난해 사망한 아버지 냉동고에 보관"…40대 1년 만에 자수 | 연합뉴스
- '벌통 확인하겠다' 횡성 집 나선 80대 실종…이틀째 수색 중 | 연합뉴스
- 에르메스 상속남 18조원 분실사건…정원사 자작극? 매니저 횡령? | 연합뉴스
- 러 연방보안국 신년 달력에 푸틴·시진핑 '브로맨스' | 연합뉴스
- "훔치면 100배 변상"…일부 무인점포, 도 넘은 '합의금 장사' | 연합뉴스
-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향후 상승세 기대"(종합) | 연합뉴스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