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백화점, 1Q 깜짝 실적에 주가도 상승

[사진=현대백화점]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현대백화점이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내면서 주가도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28%(2천100원) 오른 9만4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52% 증가한 6천832억원, 영업이익은 336% 폭증한 64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부문별로는 백화점 매출 4천974억원, 영업이익 760억원이었다. 작년(매출 3천926억원, 영업이익 342억원)보다 각 26.7%, 122.3% 늘어난 수치다. 현대백화점 측은 "더현대서울 등 신규점을 열었고, 코로나 사태 영향을 받은 상품군 매출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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