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2021 봄 정기음악회..육성재·리키 듀엣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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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악대로서 국방 의무를 수행 중인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와 '틴탑' 멤버 유창현(리키)이 7일 열리는 국립서울현충원 '2021년 봄 정기음악회'에서 듀엣 공연을 선보인다.
현충원은 올해 봄 정기음악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없는 평범한 생활로 돌아가고 싶은 염원을 담아 '일상을 기다리며'를 주제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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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군악대로서 국방 의무를 수행 중인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와 '틴탑' 멤버 유창현(리키)이 7일 열리는 국립서울현충원 '2021년 봄 정기음악회'에서 듀엣 공연을 선보인다.
현충원은 올해 봄 정기음악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없는 평범한 생활로 돌아가고 싶은 염원을 담아 '일상을 기다리며'를 주제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충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엔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 소속 육성재 상병과 유창현 일병이 듀엣으로 부르는 'Love Blossom'(케이윌 원곡)이, 또 낮 12시와 오후 1시엔 군악대대 콤보밴드의 'Felicidade' 연주와 클래식기타 솔로곡 'Phunkdified'가 각각 현충원의 봄 전경을 담은 영상과 함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충원은 또 이날 유튜브 영상에 국민과 장병에 대한 격려 등 댓글을 남긴 사람 중 50명을 선정해 '현충원 블록'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날 음악회와 유튜브 영상 댓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충원 홈페이지(www.snmb.mil.kr)를 참고하면 된다.
현충원은 앞으로도 정기음악회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호국추모공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arr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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