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자사주 소각으로 반등 기대"-NH투자증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7일 SK텔레콤에 대해 "인적분할과 자사주 소각 등 기업가치 상승과 관련된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4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안 연구원은 "지난 4월 인적분할 발표와 5월 대규모 자사주 소각으로 긍정적 이벤트가 연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인적분할은 SK텔레콤이 보유한 자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고, 자사주 소각을 통해 이러한 회사의 의지를 한번 더 확인했다는 점에서 SK텔레콤의 주가 상승은 분할 전후로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7일 SK텔레콤에 대해 "인적분할과 자사주 소각 등 기업가치 상승과 관련된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4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SK텔레콤은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868만주(발행주식수의 10.76%)를 소각해 주주 가치 상승을 제고하고 일부 투자자들이 제기한 대주주를 위한 분할이나 SK홀딩스와의 합병이 주요 목적이 아닌 기업가치를 상승하기 위한 이벤트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분할 이벤트와 맞물려 자사주 소각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에 선 반영됐고 분할이 마무리된 이후 주가 하락시에 방어할 자사주가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함께 반영된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지난 4월 인적분할 발표와 5월 대규모 자사주 소각으로 긍정적 이벤트가 연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인적분할은 SK텔레콤이 보유한 자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고, 자사주 소각을 통해 이러한 회사의 의지를 한번 더 확인했다는 점에서 SK텔레콤의 주가 상승은 분할 전후로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