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Car "내차 팔기 고객들, 부당 감가 없는 곳 가장 선호"

김병덕 2021. 5. 7.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K Car는 '내차팔기'를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고 매입가보다 정확하게 가격을 책정하고 빠르게 입금해주는 매매업체'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K Car에 따르면 차를 팔 때 이용하고 싶은 곳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2.3%가 '부당 감가 없이 정확한 가격으로 빠른 입금을 해주는 곳'이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고가 업체 실제 방문땐 가격 낮춰 부르기도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K Car는 '내차팔기'를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고 매입가보다 정확하게 가격을 책정하고 빠르게 입금해주는 매매업체'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K Car에 따르면 차를 팔 때 이용하고 싶은 곳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2.3%가 '부당 감가 없이 정확한 가격으로 빠른 입금을 해주는 곳'이라고 답했다. 무조건 최고가를 선택한다는 응답은 27.8%에 그쳤다. 실제 방문 시 예상보다 가격을 낮게 부르는 경우가 있어, 높은 가격보다 거품 없이 합리적인 실 견적가를 신뢰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 '내 차를 팔 때 가격(견적)을 제외하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는 '빠르고 정확한 명의 이전(30.3%)', '브랜드 인지도(29.8%)', '신속한 입금처리(28.2%)'를 비슷한 비율로 선택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의 역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내 차를 팔 때 가장 신뢰하는 곳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기업에서 제공하는 전문적인 방문 견적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33.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중고차 거래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시세 서비스도 33%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뒤이어 네이버의 'MY CAR(마이카)', 카카오내비 '내차 시세조회·내차팔기' 등 대형 포털의 서비스가 26.8%를 차지했다.

한편 내 차를 팔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 중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신차 구입을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7.5%가 판매 이유로 '신차를 사고 싶어서'를 선택했으며, 차량의 크기(차급)를 변경하고 싶었다는 응답은 28.7%였다.

정인국 K카 대표는 "케이카는 매입부터 진단, 판매,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직영시스템과 혁신적인 온라인 기반 서비스 '내차팔기·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며 "내 차를 판매할 계획이라면 부당 감가, 수수료 없이 내 차를 믿고 팔 수 있는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신청하셔서 당일 판매 혜택 1% 및 추억의 엽서 10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