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샌드박스, 새이름 'D-테스트베드'..7월 참여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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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의 사업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검증하는 '디지털 샌드박스'의 정식 명칭이 'D-테스트베드'로 결정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디지털 샌드박스 명칭 공모' 결과, D-테스트베드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D-테스트베드에 참여할 초기 핀테크 스타트업이 원활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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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의 사업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검증하는 '디지털 샌드박스'의 정식 명칭이 'D-테스트베드'로 결정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디지털 샌드박스 명칭 공모' 결과, D-테스트베드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모에는 733명이 1340건을 응모했다. D-테스트베드는 디지털과 데이터를 통합 테스트베드를 의미한다.
금융당국은 D-테스트베드에 참여할 초기 핀테크 스타트업이 원활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우선 핀테크 기업에 신용정보원과 금융결제원의 데이터를 비롯해 금융회사 데이터, 금융공공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핀테크 기업에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환경과 각종 데이터 분석 솔루션도 지원한다. 아울러 법률·보안·데이터 측면의 검증모델을 제공하고, 검증결과를 바탕으로 미비 사항을 보완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등도 제공한다.
당국은 다음달 중 D-테스트베드에서 핀테크 기업이 시험할 국내 금융분야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7월부터 D-테스트베드 참여 접수를 받아 20개사를 선정, 8월부터 12주간 이들을 지원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11월 D-테스트베드 시연회를 개최하고, 참여 핀테크 기업에 대한 평가도 수행할 계획"이라며 "우수 핀테크 기업에게는 상금과 사업화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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