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동네사람들, 가정의 달 5월 맞아 세대간 온기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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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동네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김재현)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사 앱을 통해 공유되고 있는 세대간 소통과 연결을 아우르는 미담을 소개했다.
1020부터 7080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세대간 소통을 잇는 따뜻한 동네 사랑방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당근마켓 앱에서 어버이날 선물을 고민하는 자녀 세대가 '동네생활' 게시판에 지역 어르신께 조언을 구하고, 소외된 노인이나 아동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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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동네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김재현)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사 앱을 통해 공유되고 있는 세대간 소통과 연결을 아우르는 미담을 소개했다. 1020부터 7080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세대간 소통을 잇는 따뜻한 동네 사랑방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당근마켓 앱에서 어버이날 선물을 고민하는 자녀 세대가 '동네생활' 게시판에 지역 어르신께 조언을 구하고, 소외된 노인이나 아동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중학생 자녀가 어버이날 부모님이 어떤 선물을 받으면 좋아하실 지 고민하는 글을 올려 종합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 등을 추천받기도 했다. 어버이날 어른들 모시고 갈 식당 추천을 부탁해 동네 맛집을 소개받는 글들도 속속 올라오는 모습이다.
또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전할 도시락이나 반찬 배달을 도와줄 자원봉사자를 구하는가 하면, 지역 내 아이들 돌봄에 동참하겠다는 게시글도 올라오고 있다. 노인정 할머니께 네일아트로 즐거움을 드릴 미용 재능기부 동참자를 구하는 글도 있다.
노인분들에게 반찬배달 봉사 후기를 올린 한 이용자의 글에는 “실천하기가 힘든데 정말 좋은 일 하시네요, 같은 동네 사람으로서 감사합니다”, “참 고마운 일이네요”, “복 마니 받으실 거에요” 등 댓글이 달렸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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