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교체 출전 · 권창훈 결장..프라이부르크는 0-3 완패

이성훈 기자 2021. 5. 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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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미드필더 정우영(22)이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된 가운데 소속 팀은 완패를 당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 원정 경기에서 3대 0으로 졌습니다.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정우영은 0-2로 끌려가던 후반 38분 롤란드 살라이가 빠지면서 그라운드를 밟으며 최근 3경기 연속 교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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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미드필더 정우영(22)이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된 가운데 소속 팀은 완패를 당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 원정 경기에서 3대 0으로 졌습니다.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정우영은 0-2로 끌려가던 후반 38분 롤란드 살라이가 빠지면서 그라운드를 밟으며 최근 3경기 연속 교체 투입됐습니다.

권창훈은 아예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져 최근 2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전반 13분 크시슈토프 피옹테크, 22분 페테르 페카리크에게 연속골을 내준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40분 네마냐 라돈지치에게 쐐기 골까지 얻어맞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날 패배로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41(11승 8무 12패)로 9위를 유지했습니다.

헤르타 베를린은 승점 30(7승 9무 14패)을 쌓고 14위에 오르며 강등권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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