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천당제약, 경구용 코로나 백신 임상비용지원 신청..'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천당제약(000250)이 경구용(먹을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전염병대응혁신연합(CEPI)에 임상 비용 지원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지난 6일 삼천당제약은 CEPI에 코로나 백신 개발 및 임상 펀딩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삼천당제약은 주사제를 먹는 약으로 전환하는 '에스패스(S-PASS)' 기술을 통해 글로벌 백신 개발 회사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먹는 약으로 전환하는 데에 성공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삼천당제약(000250)이 경구용(먹을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전염병대응혁신연합(CEPI)에 임상 비용 지원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지난 6일 삼천당제약은 CEPI에 코로나 백신 개발 및 임상 펀딩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삼천당제약은 임상 인원 약 2만명, 비용 약 23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주사제를 먹는 약으로 전환하는 ‘에스패스(S-PASS)’ 기술을 통해 글로벌 백신 개발 회사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먹는 약으로 전환하는 데에 성공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경구용 백신의 가장 큰 장점은 주사제보다 대량 생산이 쉽고 투여와 보관, 운송 조건이 개선된다는 것”이라며 “백신 보급속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사기 미사용으로 의료비용, 의료폐기물 처리 비용이 감소한다”고 덧붙였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모주 놓친 투자자, 상장 첫날 매수 전략은
- '친구, 손정민씨 업고 가는 영상?' 전문가 "너무 빨라, 근거 없다"
- 故손정민 친구가 밝힌 ‘휴대폰 번호’ 바꾼 이유
- 300kg 철판에 깔려 숨진 아들, 직접본 아버지.."총체적 재앙"
- 김종인 "안철수, 혼자 野 단일후보 된 것…나를 건드렸다"
- 조국 “회초리 더 맞겠다”…진중권 “어디서 약을 팔아”
- 고심 깊어지는 靑…강행시 여론역풍 vs 낙마시 레임덕 우려
- 안성기 "아직 남은 5.18 고통, 진정한 반성·화해로 이어지길" [인터뷰]①
- 음주단속 피해 바다로 다이빙한 운전자…잡고 보니 '해경'
- 연준의 시장 과열 경고…"일부 자산가격 급락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