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광진푸드마켓 후원.."취약계층 나눔 실천"

배지윤 기자 2021. 5. 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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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광진구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광진푸드마켓의 후원 기탁자가 됐다고 7일 밝혔다.

황은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총지배인은 "워커힐이 그간 광진구내에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며 진행해온 크고 작은 활동들을 돌아보고 보다 실질적이며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모델을 구축해나가고 있다"며 "광진푸드마켓 후원은 워커힐의 독자적인 지역 상생 모델을 적용한 활동으로, 향후 워커힐이 할 수 있는 활동을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상생의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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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8회에 거쳐 매달 후원금·HMR 기탁
워커힐이 기탁한 HMR제품이 진열된 광진푸드마켓의 모습.©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광진구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광진푸드마켓의 후원 기탁자가 됐다고 7일 밝혔다.

광진푸드마켓은 식품 등을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공간으로, 식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이 푸드마켓을 방문하여 원하는 식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상설 무료 마켓이다.

워커힐은 광진푸드마켓에 현금 및 현물을 후원한다. 올해 후원 규모는 2000만원 상당이다. 지역사회 '안전망'(Safety Net) 구축을 실천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워커힐은 5월부터 올해 12월까지 8회에 거쳐 매달 후원금과 HMR(가정간편식) 제품을 기탁한다.

이날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황은미 총지배인과 광진구청 지영순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는 후원금과 함께 워커힐의 HMR제품 100개·워커힐 수펙스 김치 등을 전달하며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나눔의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황은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총지배인은 "워커힐이 그간 광진구내에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며 진행해온 크고 작은 활동들을 돌아보고 보다 실질적이며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모델을 구축해나가고 있다"며 "광진푸드마켓 후원은 워커힐의 독자적인 지역 상생 모델을 적용한 활동으로, 향후 워커힐이 할 수 있는 활동을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상생의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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