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삼거리역 인근 110가구 청년주택 들어선다

서울 동작구 대방동 403-14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위치도 /사진=서울시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인근에 110가구 규모의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3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대방동 403-14번지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사업(110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해진다. 이후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3년 9월 입주자를 모집해 같은해 12월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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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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