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교통호재 품은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시그니처' 분양

[서울경제] 강도 높은 주거용 부동산 규제와 더불어 낮은 금리 기조까지 맞물리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지식산업센터로 시선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입주사 직원들의 출퇴근을 비롯하여 물류이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인근 산업단지 및 대기업이 있어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는 교통호재가 예정되어있는 지역의 지식산업센터가 각광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가 서울 지하철 5호선 및 인천 2호선 연장 계획,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 대형 교통 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 시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신설이 완료 될 시에는 교통환경이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서북부지역이나 서울에서 김포, 강화까지 소요시간이 약 30분대로 단축돼 서울 및 주변 지역과 접근성은 더욱 탄탄해진다.

교통 호재가 실현될 시 출퇴근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운송이 중요한 기업의 경우, 타 지역 이동이 용이해 운송관련 시간 및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4월 GTX-D노선이 김포~부천으로 발표됨에 따라 부정적 의견을 낳고 있지만,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연관된 시민 의견 청취회 등이 추가로 예정돼 있는 만큼 GTX-D노선 원안 유지에 기대심리가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교통 호재가 예정 되어있는 김포한강신도시 양촌역(디원시티역) 일원에 들어서는 역세권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시그니처’가 탄탄한 교통 환경을 포함해 여러 이점을 갖춘 현장으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지하 3층 ~ 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며, 지식산업센터 최초로 컨시어지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약 350m 내에 양촌역(디원시티역)이 위치해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구래역과 복합환승센터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업무환경도 눈 여겨 볼만하다. 원스톱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되는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지식산업센터 최초 컨시어지서비스 도입을 통해 입주 예약 및 대출 금리 비교, 그리고 법무와 세무, 광고홍보업체 비교 견적 등 업무지원 사항도 함께 제공해 업무 편의를 높이며, 입주기업의 근무 환경을 위해 컨시어지라운지 및 힐링룸, 샤워시설이 포함된 파우더룸 등 여러 특화지원시설도 마련한다.

또한 업무 중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상층 및 옥상에 조경특화 설계를 적용하여 멀리 나가지 않고도 프리미엄 힐링을 바로 누릴 수 있으며 주차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478대의 넉넉한 광폭주차 공간을 제공, 최근 증가하는 친환경 차량을 위한 전기차 충전소도 설치돼 입주자 및 외부 방문객 모두 걱정하지 않고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디원시티 시그니처 시행사 ㈜디허브플러스 관계자는 “서울 지역을 포함해 주요 공항과 항만, 산업단지, 업무권역 등 원하는 장소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한 최적의 비즈니스 중심지에 자리한 입지 장점과 더불어 다양한 교통 호재 및 김포시내 e-city 개발 등 추가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인 만큼 도시확장에 따른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지식산업센터 613실과 상업시설 97실, 창고 12실이 들어선다. 주택에 적용되는 부동산 규제를 피할 수 있으면서도 분양가의 최대 80% 장기 저금리 융자가 가능하며 실입주 기업은 재산세 37.5%, 취득세 50%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로 일원 및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일원에 각각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