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삼거리역 인근 청년주택 110가구 들어선다..2023년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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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동작구 대방동 403-14번지 일원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7일 밝혔다.
전날(6일) 제3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안이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110가구 규모 청년 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계획안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인근에 청년주택 110가구를 짓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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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서울시는 동작구 대방동 403-14번지 일원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7일 밝혔다.
전날(6일) 제3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안이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110가구 규모 청년 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계획안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인근에 청년주택 110가구를 짓는 내용이 담겼다.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가 이행되면 2023년 9월 입주자 모집을 거쳐 2023년 12월에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 편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주민공동시설도 같이 계획된다"며 "이 지역 청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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