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분야 가상·증강현실 접목 9개팀 선정

2021. 5. 7. 0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공원관리, 관광진흥, 보건 등 공공분야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을 도입하는 'VR/AR 공공서비스연계지원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지난 6일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XR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VR/AR 공공서비스연계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분야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도내 시군·공공기관과 기업간 협력을 연계하고, 공공 가상/증강현실 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가 공원관리, 관광진흥, 보건 등 공공분야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을 도입하는 ‘VR/AR 공공서비스연계지원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지난 6일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XR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VR/AR 공공서비스연계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분야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도내 시군·공공기관과 기업간 협력을 연계하고, 공공 가상/증강현실 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앞서 지난 2~3월 공개모집을 통해 ▷증강현실로 구현하는 야외 동물원 ▷증강현실 기반 상권연계 관광콘텐츠 ▷노년층을 위한 가상/증강현실 신체활동 콘텐츠 등 관련 프로젝트 총 9건을 선정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각 프로젝트의 수요처와 공급처간 지속적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났다. 수요처와 공급처 모두, 이번 사업으로 각 영역에서 더 많은 도민을 만나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갖게 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다양하게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최종 프로젝트는 11월 성과발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