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실적 회복세 2분기에도 지속-신한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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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7일 CJ ENM에 대해 TV 광고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7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했다.
홍 연구원은 "핵심인 TV 광고 매출액이 25.0%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고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 역시 분기에 150억~170억원 내외의 기초체력을 갖췄다"며 "공격적인 추정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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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7일 CJ ENM에 대해 TV 광고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7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CJ ENM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79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936억원으로 135.7% 증가했다.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홍세종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3.9%로 상승했다"며 "코로나19 회복세가 본격화되면서 TV 광고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5% 증가하고 디지털 매출이 고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2분기 연결 매출액은 8593억원, 영업이익은 869억원으로 각각 2.6%, 18.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핵심인 TV 광고 매출액이 25.0%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고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 역시 분기에 150억~170억원 내외의 기초체력을 갖췄다"며 "공격적인 추정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화는 코로나19 여파로 본격 배급을 기대하기 어려워 성수기인 3분기부터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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