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오클랜드 상대 시즌 2승.. 5이닝 4실점·ERA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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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시즌 2승째를 올렸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7일 새벽(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1홈런) 4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부상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은 경기에서 토론토는 타선이 폭발하며 10-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류현진은 4실점(1피홈런)했지만 삼진 6개를 잡았고 볼넷은 1개만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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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7일 새벽(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1홈런) 4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부상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은 경기에서 토론토는 타선이 폭발하며 10-4로 승리했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 1번타자 마크 칸하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 세 타자를 삼진 2개와 내야 땅볼로 유도해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
토론토 타선은 3회초 공격에서 랜달 그리칙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3-1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3회말 3점을 내주며 다시 승부는 오클랜드가 4-3으로 리드하기 시작했다. 2사 이후 연속으로 적시타를 허용하며 순식간에 3점을 내줬다.
3-4로 리드당한 채 돌입한 4회 공격에서 토론토는 다시 2점을 뽑아내며 또 한 번 승부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조나단 데이비스가 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9번 대니 잰슨이 역전 투런 홈런을 치며 토론토는 5-4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어깨가 가벼워진 류현진은 4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했고 5회에는 2사 3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후속타자 맷 올슨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토론토는 6회 시작과 함께 트래비스 버건을 투입하며 류현진은 이날 경기를 마쳤다. 버건과 조엘 파이암프스는 각각 2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추가 실점없이 경기를 마쳤다. 토톤토는 류현진이 물러난 이후 6회에 4점, 7회에 1점씩을 각각 추가하며 10-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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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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