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쌍두마차' 심석희 2관왕 · 최민정 종합 1위

하성룡 기자 2021. 5. 7. 0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심석희와 최민정 선수가 팽팽하게 맞붙었습니다.

심석희가 2관왕, 최민정은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치 올림픽을 보듯 '쌍두마차' 심석희와 최민정의 우승 다툼이 치열했는데요, 심석희는 1,000m에서 막판 최민정의 추격을 따돌리고 어제(6일) 500m에 이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최민정은 금메달 수에서 심석희에 1개 뒤졌지만, 4종목 모두 입상하며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심석희와 최민정 선수가 팽팽하게 맞붙었습니다.

심석희가 2관왕, 최민정은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치 올림픽을 보듯 '쌍두마차' 심석희와 최민정의 우승 다툼이 치열했는데요, 심석희는 1,000m에서 막판 최민정의 추격을 따돌리고 어제(6일) 500m에 이어 2관왕에 올랐습니다.

1,500m에서는 최민정의 스퍼트가 눈부셨습니다.

2바퀴를 남기고 5위로 달리다 아웃코스로 무섭게 치고 나가 심석희를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민정은 금메달 수에서 심석희에 1개 뒤졌지만, 4종목 모두 입상하며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남자부에서는 황대헌이 500m 우승을 비롯해 세 종목에서 입상해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