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이닝 4실점, 타선 지원 힘입어 2승 달성 [류현진 중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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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로 돌아온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피해를 최소화하지는 못했지만,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 기록했다.
오클랜드는 19승 14패 기록했다.
최종 성적 3 1/3이닝 9피안타 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5실점, 시즌 2패째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7.71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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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오클랜드) 김재호 특파원
마운드로 돌아온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피해를 최소화하지는 못했지만,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 91개, 평균자책점 3.31 기록했다.
팀이 10-4로 이기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 토론토는 이 승리로 오클랜드 원정 4연전 2승 2패로 마치고 다음 원정지 휴스턴으로 이동했다. 시즌 성적 16승 14패. 오클랜드는 19승 14패 기록했다.
자칫 5회도 못채우고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류현진은 뒤늦게 안정을 찾았다. 3회 맷 채프먼을 루킹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끝낸 것을 시작으로 여섯 타자 연속 아웃 처리했다. 5회 라우레아노에게 우전 안타 허용했고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이를 뒤로 흘리는 어처구니없는 실수 범했지만, 맷 올슨을 삼진으로 잡으며 5회를 채웠다.
그리고 타선도 이런 류현진의 부담을 덜어줬다. 3회 2사 1, 2루에서 랜달 그리칙의 스리런 홈런으로 3-1 역전했던 토론토는 4회 대니 잰슨의 투런포가 터지며 5-4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7회에는 마르커스 시미엔이 좌측 담장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계속되는 실점에 야유하던 3611명의 어슬레틱스 팬들은 이번만큼은 박수를 보내며 오랜 시간 팀에 공헌한 선수에 대한 예우를 보였다.
오클랜드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는 이름처럼 '불질'을 했다. 4회 하위타선에 피홈런 허용 이후 이닝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하며 도중에 강판됐다. 최종 성적 3 1/3이닝 9피안타 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5실점, 시즌 2패째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7.71로 치솟았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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