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승' 토론토, 오클랜드에 10-4 완승..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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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오클랜드에 10-4 역전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2연승을 달렸고 복귀전에 나선 류현진은 시즌 2승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4회초 류현진의 배터리 대니 잰슨이 시즌 1호 2점포를 쏘아올려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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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시즌 2승에 성공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5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오클랜드에 10-4 역전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2연승을 달렸고 복귀전에 나선 류현진은 시즌 2승에 성공했다.
류현진과 마이크 파이어스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오클랜드였다. 오클랜드는 1회말 마크 칸하가 리드오프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토론토는 3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랜달 그리칙이 시즌 6호 역전 3점포를 쏘아올렸다. 하지만 오클랜드는 3회말 맷 올슨의 1타점 인정 2루타, 션 머피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역전했다.
토론토는 4회초 류현진의 배터리 대니 잰슨이 시즌 1호 2점포를 쏘아올려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그리고 6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2타점 적시타, 그리칙의 2타점 2루타로 4득점하며 달아났다. 7회에는 마커스 세미엔이 시즌 7호 솔로포를 쏘아올려 쐐기를 박았다.
이날 부상 복귀전에 나선 류현진은 5이닝 4실점으로 아쉬운 피칭을 펼쳤다. 하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2승에 성공했다. 평균자책점은 2.60에서 3.31까지 올랐다.
토론토는 류현진에 이어 트래비스 버겐이 2이닝 무실점, 조엘 파이암프스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오클랜드는 선발 파이어스가 3.1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고 불펜이 추가 5실점해 패했다.(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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