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살아있는 전설' 푸홀스, 에인절스에서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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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현역 최다 홈런, 안타 기록 보유자인 앨버트 푸홀스가 LA 에인절스에서 방출됐습니다.
아트 모레노 에인절스 구단주는 보도 자료를 통해 푸홀스를 방출했다고 알린 뒤 푸홀스가 선수 생활의 절반 동안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어 영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하락세를 보인 푸홀스는 마흔 한 살인 올해 24경기에서 타율 0.198 5홈런에 그쳤고 결국 방출당해 은퇴 위기에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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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현역 최다 홈런, 안타 기록 보유자인 앨버트 푸홀스가 LA 에인절스에서 방출됐습니다.
아트 모레노 에인절스 구단주는 보도 자료를 통해 푸홀스를 방출했다고 알린 뒤 푸홀스가 선수 생활의 절반 동안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어 영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푸홀스는 200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이후 10년 동안 세 차례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하며 홈런왕 3회, 타격왕 1회, 득점왕 5회에 오른 '살아 있는 전설'입니다.
통산 667홈런, 3253안타, 2112타점, 1852득점 모두 현역 최고 기록이며 통산 순위에서는 홈런 5위, 안타 6위, 타점 3위, 득점 9위에 올라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에서 11시즌을 보낸 푸홀스는 지난 2012년, 10년간 2억 4천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선수 생활 2막을 열었습니다.
이후 하락세를 보인 푸홀스는 마흔 한 살인 올해 24경기에서 타율 0.198 5홈런에 그쳤고 결국 방출당해 은퇴 위기에 몰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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