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1일 만의 등판서 5이닝 4실점..시즌 2승 달성

이명노 nirvana@mbc.co.kr 2021. 5. 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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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11일 만의 등판에서 5이닝 4실점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엉덩이 근육 부상에서 회복해 11일 만에 오클랜드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홈런 1개 포함 6안타 1볼넷을 내주고, 삼진 6개를 잡으면서 5회까지 4실점했습니다.

1회말 선두타자 칸하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류현진은 3회 투아웃 이후 연속 적시타를 허용해 3점을 더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5이닝을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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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11일 만의 등판에서 5이닝 4실점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엉덩이 근육 부상에서 회복해 11일 만에 오클랜드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홈런 1개 포함 6안타 1볼넷을 내주고, 삼진 6개를 잡으면서 5회까지 4실점했습니다.

1회말 선두타자 칸하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류현진은 3회 투아웃 이후 연속 적시타를 허용해 3점을 더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5이닝을 채웠습니다.

타선의 득점 지원 속에 5점 앞선 6회말 교체된 류현진은 팀이 10대4로 승리하면서 시즌 6번째 등판에서 2승(2패)째를 거뒀고, 평균자책점은 2.60에서 3.31로 다소 올랐습니다.

이명노 기자 (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ports/article/6170927_34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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