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C캐피탈 신임 대표에 이규철 前어피너티 대표

이규철 CVC캐피탈파트너스 신임 한국대표

이규철 전 어피너티 한국대표(사진)가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인 CVC캐피탈파트너스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CVC는 7일 이 전 대표를 신임 한국대표 겸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미국 예일대와 와튼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한 이 신임 대표는 PwC컨설팅 미국 뉴욕 본사 근무를 거쳐 글로벌 투자은행(IB)인 UBS 뉴욕에서 인수·합병(M&A) 전문가로 일했다. 이후 201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글로벌 PEF인 어피너티 한국대표 겸 파트너로 재직해왔다.

CVC는 이 대표 임명을 계기로 한국시장 투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강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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