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주가 40달러 붕괴 직전입니다[서학개미모닝브리핑]

쿠팡 주가 전장보다 2.50% 하락 40.23달러에 마감
장중 한 때 40달러 선 무너지며 3거래일 연속 하락
다우지수는 2거래일 연속 사상최고치 경신
나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파이낸셜뉴스]

지난 3월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쿠팡 주가가 3거래일 연속하락하며 40달러 선을 위협받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쿠팡 주가가 40달러선을 위협받고 있다. 쿠팡 주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경신중이다.

6일(현지시간) 쿠팡 주가는 전장보다 2.50% 하락한 40.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40달러 붕괴가 코앞으로 다가온 것인데 쿠팡 주가는 장중 40달러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지난 3월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 주가는 상장 셋째날이었던 3월15일 5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특별한 호재없이 지속 하락중이다.

쿠팡의 시가총액도 77조5561억원으로 상장 당시 100조4000억원과 비교하면 23조 넘게 증발했다.

레피니티브(옛 톰슨데이터)의 투자의견도 중립이다.

이날 서학개미의 최애 종목 테슬라 주가는 1.10% 하락했고 애플은 1.28% 상승했다.

한편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8.19포인트(0.93%) 상승한 3만4548.53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4.03포인트(0.82%) 오른 4201.6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0.41포인트(0.37%) 상승한 1만3632.84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근처에 월스트리트 표지판이 보인다. /사진=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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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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