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러햄의 1/4 가격..英 매체 "황희찬, 웨스트햄에 매력적"

서재원 기자 입력 2021. 5. 7. 06:50 수정 2021. 5. 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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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라이프치히)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분명 매력적인 카드다.

영국 '풋볼팬캐스트'는 7일(이하 한국시간) "황희찬이 웨스트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며 웨스트햄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황희찬을 노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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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라이프치히)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황희찬(라이프치히)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분명 매력적인 카드다.

영국 '풋볼팬캐스트'는 7일(이하 한국시간) "황희찬이 웨스트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며 웨스트햄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황희찬을 노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황희찬의 웨스트햄 이적설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지난 1월 이적시장에도 그의 웨스트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만류로 성사되지 못했다.

웨스트햄은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 다시 한 번 황희찬을 검토 중이다. 영국 '텔레그래프'의 마이크 맥그래스 기자는 지난 5일 "라이프치히 공격수 황희찬이 웨스트햄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황희찬은 1000만 파운드(약 156억 원)를 받고 떠날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시장에서 좋은 가치를 지닌 선수로 여겨진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원하는 태미 에이브러햄을 원하지만, 첼시는 4000만 파운드(약 625억 원)를 고수하고 있고, 황희찬이 합리적인 목표가 될 수 있다"라고 황희찬의 장점을 설명했다.

풋볼팬캐스트도 "황희찬은 이적료에 있어서 좋은 가치로 보인다. 단 1000만 파운드에 영입할 수 있는 자원이다"라며 "에이브러햄을 영입하기 위해선 4000만 파운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황희찬이 웨스트햄 입장에서 적당한 타깃이다. 1000만 파운드의 황희찬은 매우 매력적이다"라고 황희찬의 저렴한 이적료를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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