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이틀째 청문회..'조국 흑서' 김경율 증언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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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틀째 진행된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차녀 가족 일가가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테티스11호'에 투자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놓고 여야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를 판매한 대신증권 관계자 등이 증인으로,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등도 참고인으로 각각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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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틀째 진행된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차녀 가족 일가가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테티스11호'에 투자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놓고 여야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를 판매한 대신증권 관계자 등이 증인으로,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등도 참고인으로 각각 출석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제2의 조국 청문회'를 우려해 김 공동대표 등을 참고인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야당의 요구에 난색을 보이다 막판에 수용했다.
공동저자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참고인 명단에 올랐으나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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