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후보자 청문회 이틀째..'조국 흑서' 저자 참고인 출석

한세현 기자 2021. 5. 7. 0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는 오늘(7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이틀째 인사청문회를 진행합니다.

오늘 청문회에서는 앞서 어제 이어, 김 후보자의 차녀 가족 일가가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다시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를 판매한 대신증권 관계자 등이 증인으로 출석하고,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등이 참고인으로 각각 청문회에 나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오늘(7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이틀째 인사청문회를 진행합니다.

오늘 청문회에서는 앞서 어제 이어, 김 후보자의 차녀 가족 일가가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다시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를 판매한 대신증권 관계자 등이 증인으로 출석하고,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등이 참고인으로 각각 청문회에 나옵니다.

민주당은 김 공동대표 등을 참고인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야당 요구에 난색을 보이다 논의 막판에 수용했습니다.

'조국 흑서' 공동저자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참고인 명단에 올랐지만 앞서 언론에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임기 말 평가를 두고도 공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