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교민 2차 귀국.."항공편 추가 편성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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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심각한 인도에서 우리 교민 등 2백여 명이 추가로 입국했습니다.
인도 교민들을 태운 아시아나 항공 부정기편은 인도 벵갈루루를 출발해 오늘(7일) 아침 6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교민 수요를 파악하고 인도 정부와 협의하는 등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인도 교민 172명이 인도 비스타라 항공편을 타고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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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심각한 인도에서 우리 교민 등 2백여 명이 추가로 입국했습니다.
인도 교민들을 태운 아시아나 항공 부정기편은 인도 벵갈루루를 출발해 오늘(7일) 아침 6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해당 항공편에는 당초 206명이 타려했으나 2명이 현지에서 코로나 양성이 나오면서 비행기를 타지 못하고 204명만 입국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결혼비자를 가진 인도인 1명도 포함됐습니다.
교민 등은 입국하자마자 임시 생활 시설로 이동한 뒤 1일차와 6일차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습니다. 이후 음성이 확인되면 자가 격리로 전환해 7일 동안 집에 머물게 되며 해제 하루 전에 세 번째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 오는 9일에는 인도 델리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 부정기편이 국내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탑승객 인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교민 수요를 파악하고 인도 정부와 협의하는 등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인도 교민 172명이 인도 비스타라 항공편을 타고 귀국했습니다. 이들은 임시 생활 시설에서 7일 동안 격리생활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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