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7일, 금)..구름 많고 오후 5mm 미만 비

맑은 날씨를 보인 6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2021.5.6/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7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 한 때 비가 내리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12시부터 전남 동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10도, 곡성·구례·담양·장성·장흥 11도, 강진·고흥·나주·화순 12도, 광양·순천·영암·함평·해남 13도, 광주·무안·완도·영광·진도·흑산도 14도, 목포·신안·여수 15도 등 10~15도로 전날보다 2~5도 가량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흑산도 19도, 목포·무안·신안·영광·함평 20도, 고흥·나주·여수·완도·영암·장성·진도·해남 21도, 강진·곡성·광주·담양·보성·장흥·화순 22도, 구례·광양·순천 23도 등 19~23도로 전날보다 2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는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