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원주-강릉서 연말까지 3433채 분양

이새샘 기자 2021. 5. 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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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말주택'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원 춘천, 원주, 강릉에서 올해 말까지 3000채가 넘는 물량이 분양된다.

6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춘천과 원주, 강릉에서 5월부터 연말까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433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춘천에서는 5월 강원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일대에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가 분양된다.

춘천은 2019년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나오는 분양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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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세금 부담 덜한 '비규제지역'

최근 ‘주말주택’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원 춘천, 원주, 강릉에서 올해 말까지 3000채가 넘는 물량이 분양된다.

6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춘천과 원주, 강릉에서 5월부터 연말까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433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2298채)보다 1000채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춘천 1772채 △원주 1520채 △강릉 141채 등이다. 이들은 강원도에서 인구 20만 명이 넘는 도시로 비(非)규제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각종 대출 규제나 세금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춘천에서는 5월 강원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일대에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가 분양된다. 전용면적 84∼100m², 총 762채가 공급된다. 춘천은 2019년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나오는 분양 물량이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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