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아이랑 뭐하지?".. 육아 아빠를 위한 큐레이션 캘린더 '울프플래닛' 출시

나기천 2021. 5. 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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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만이라도 아이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아빠들.

주간 단위의 캘린더에 아이와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정보, 장소,제품,클래스 등을 날짜에 맞게 추천해준다.

이 대표는 울프플래닛의 캘린더에 대해 "아빠와 자녀의 순간순간을 풍성하게 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라면서 "울프플래닛 캘린더를 통해 자녀가 사춘기가 되기 전에 크고 작은 버킷리스트101개를 만들 수 있다면 그 보다 큰 보람이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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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아이랑 뭐하지?”

주말만이라도 아이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아빠들. 하지만막상 주말이 다가오면 아이와 ‘뭘 해야할지’,‘어디를 가야할지’, ‘어떻게 시간을 보내면 잘 보낼 수 있을지’ 막막한 게 현실이다. 보통은 급하게 검색을 하거나, 주변 지인에게 SOS를 보내 일정을 잡는다.

이런 아빠들을 위한 서비스가 출시됐다.

울프플래닛은 육아하는 아빠들을 위한 ‘타임 큐레이션’캘린더다.

주간 단위의 캘린더에 아이와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정보, 장소,제품,클래스 등을 날짜에 맞게 추천해준다.

정부와 지자체의 질 높은 육아·교육 정보, 대기업의 어린이 프로그램 등의 정보가 거주 지역과 자녀의 연령을 기반으로 울프플래닛 캘린더에 들어온다.

아빠와 함께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엄선된 제품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클래스도 캘린더의 날짜에 맞춰 추천된다.

울프플래닛 이병희 대표는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며 느꼈던 고충을 토대로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 대표는 “아이를 낳고 키워 보신 분들은 많이 공감하실 것”이라며 “아빠가 아이와 마음껏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을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 직장인 아빠들 대부분이 너무 바쁘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매 순간 함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아쉬워했다.

이 대표는 울프플래닛의 캘린더에 대해 “아빠와 자녀의 순간순간을 풍성하게 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라면서 “울프플래닛 캘린더를 통해 자녀가 사춘기가 되기 전에 크고 작은 버킷리스트101개를 만들 수 있다면 그 보다 큰 보람이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울프플래닛 캘린더는 누구나 쉽고,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웹 서비스이고, 회원 가입만 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URL주소로 접속하거나 포털 검색창에서 ‘울프플래닛’으로 검색해 이용하면 된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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