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조국 사태에 "국민과 젊은 층에 상처..안타깝다"

송재인 2021. 5. 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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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조국 전 장관이 기대되는 수준에 미치지 못했고, 국민과 젊은 층에 여러 가지 상처를 줘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른바 '조국 사태'에 대한 입장을 묻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에 조 의원이 지난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조국 전 장관이 검찰에 이루 말하지 못할 고초를 당했다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김 후보자는 당 지지자들을 상대로 낸 메시지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검찰이 한 사람을 손보듯 탈탈 털고, 언론이 생중계하며 낙인을 찍는 관행도 여전히 문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 강성당원들의 '문자 폭탄'에 대해선 자신이 알고 있는 민주주의적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비판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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