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 개인기부왕..1500만원 희사

강근주 2021. 5. 6. 2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6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을 방문해 지난달 강원대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CEO 아카데미에서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 68만4000원을 기부했다.

조광한 시장은 올해 4월에도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본인과 가족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수령액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기부를 마친 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복지재단 직원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부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왼쪽) 6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 사진제공=남양주시

【파이낸셜뉴스 경기=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6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을 방문해 지난달 강원대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CEO 아카데미에서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 68만4000원을 기부했다.

조광한 시장은 올해 4월에도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본인과 가족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수령액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을 포함해 시장 취임 이후 개인자격으로 기부한 금액은 총 1513만6000원에 이른다.

조광한 시장은 “금액 크기에 상관없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모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지금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기부를 마친 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복지재단 직원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부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조광한 시장이 기부한 금액을 취약계층을 물품 구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