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지상렬 고정 탈락, 이태곤 "열심히 하라고 했건만" 웃픔

김한길 기자 2021. 5. 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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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지상렬이 고정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다.

6일 밤 첫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회에서는 박광재가 게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붕어 4짜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3 새 여정에 함께할 고정 멤버가 공개됐다.

이어 장피디는 "'도시어부' 시즌3는 이렇게 다섯명이서 시작하겠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지상렬의 하차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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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도시어부3' 지상렬이 고정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다.

6일 밤 첫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회에서는 박광재가 게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붕어 4짜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3 새 여정에 함께할 고정 멤버가 공개됐다. 이덕화, 이경규가 첫 등장해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남은 의자가 단 2개여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케 했다.

이어 등장한 이는 이수근. 그는 남은 의자가 단 1개임을 알고는 크게 당황했다. 이어 이태곤이 등장했고, 의자는 전부 채워졌다. 하지만 멤버들은 "정말 이게 다냐"라며 제작진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봤다.

이에 장피디는 "한 명 더 있다"고 말했고, 주인공은 김준현이었다. 장피디는 김준현에 대해 "턱걸이로 합류했다"고 밝혀 김준현을 감격케 했다.

이어 장피디는 "'도시어부' 시즌3는 이렇게 다섯명이서 시작하겠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지상렬의 하차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장피디는 지상렬에 대해 "유머 8점, 케미 10점, 고기 4점으로 종합 22점으로 합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고, 이태곤은 "내가 그렇게 열심히 하라고 했건만"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다행히 지상렬은 시즌2 마지막에서 황금배치를 획득해 자동으로 팔로우미 기회가 있어 게스트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도시어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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