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함께 세상을 다시 배운다

2021. 5. 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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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3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지역의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의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재활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신체적‧정신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의 '장애학생 재활승마체험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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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장애학생 재활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말과의 교감 통해 신체적‧정신적 안정에 도움
[김규철 기자(pressianjungbu@pressian.com)]
▲세종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재활승마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승마를 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3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지역의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의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재활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신체적‧정신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의 ‘장애학생 재활승마체험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재활승마체험에서는 △말에 대한 특성 알아보기 및 안전교육 △말과 교감하는 말 먹이주기 체험 △생명 존중의 마음이 더해지는 말 솔질하기 체험 △말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말 끌기 체험 △말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타 생명과의 교감을 극대화하는 말타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재활승마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말과 교감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지친 육체와 정신의 안정을 찾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장애특성별 맞춤형 지원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의회 및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pressianjungbu@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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